Banksy Still Here1 서울 추천 전시 I 더현대 서울 뱅크시(Banksy): Still Here 관람 가이드, 왜 지금도 뱅크시인가 뱅크시, 거리의 벽에서 시작된 예술 게임“BANKSY: Still Here”는 이번 전시의 제목이다. 뱅크시가 어디로 사라진 적이 있었던가? 그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려는 걸까? 그가 지적해 온 사회의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 뱅크시를 잊지 말라는 것인가? 전시회 기획사는 “베일을 벗기겠다”고 유혹하지만, 전 세계 누구도 이제껏 뱅크시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. 전시를 제대로 즐기려면, 먼저 뱅크시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고 세상과 관계를 맺는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. 그 관점에서 ‘뱅크시 현상’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. 이 글의 제목을 '거리의 벽에서 시작된 예술 게임'이라고 붙였다. 여기서 말하는 ‘게임’은 단순히 장난스러운 놀이가 아니다. 뱅크시는 거리, 미술관, 경매장, 언론, 그리고 관람.. 2026. 7. 22. 이전 1 다음